강원대,남경항공항천대학 및 무석 SK하이닉스 방문
- 작성자 지식재산사업단
- 작성일 2025.11.18
- 조회 434
<강원대 IP사업단, 중국 남경항공항천대학 및 무석 SK하이닉스 방문>


강원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중점대학사업단(단장 정진근)은 2025년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남경과 무석 일대를 방문해 국제교류 프로그램 및 첨단 산업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.
이번 해외 프로그램은 지난해(2024년) 체결된 강원대학교–남경항공항천대학(Nanjing University of Aeronautics and Astronautics, 이하 NUAA) 복수학위제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되었으며, 지식재산(IP)·데이터·AI 등 융합 분야의 실질적 교류와 글로벌 산업 현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.
교류단은 정진근 사업단장을 포함해 교직원 5명과 데이터·지식재산융합학과 학부 및 대학원생 11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었다. 방문 기간 동안 NUAA와의 교류 및 무석(Wuxi)에 위치한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.
11월 12~13일에는 NUAA를 방문해 ▲양교 간 교류 간담회 ▲교류 환경 및 강의시설 시찰 ▲복수학위제 운영 논의 ▲양교 교수·학생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. 특히 지식재산, 빅데이터, AI 등 첨단 융합 분야의 연구성과를 공유하며 양교 간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.
이어 11월 14일에는 중국 무석에 위치한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을 방문해 글로벌 IP 활용 전략에 대한 특강을 듣고, 반도체 생산 및 연구시설을 견학했다. 무석은 SK하이닉스, LG화학, 콜마 등 한국의 주요 기업이 자리한 중국 대표 산업 클러스터로, 참가 학생들은 첨단 기업의 지식재산 창출 및 관리 체계를 직접 살펴보며 글로벌 산업 현장을 경험했다.
정진근 사업단장은 “NUAA와의 실질적인 학술 교류와 무석 SK하이닉스의 IP 운영 사례 체험은 학생들이 글로벌 지식재산 및 데이터 융합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”며 “앞으로도 해외 대학 및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”고 말했다.
한편, 강원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중점대학사업단은 2023년 지식재산처가 주관하는 ‘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’으로 선정된 이후 ▲지식재산 학위과정 운영 ▲산학연계 교육 프로그램 ▲도내 중소기업 대상 IP 컨설팅 ▲지식재산 인식 확산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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